SULVAM은 디자이너 Teppei Fujita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맨즈웨어와 유니섹스 콜렉션입니다.
테페이 후지타는 일본의 패션하우스 Yohji Yamamoto에서 야마모토 디자인의 패턴을 만드는
패턴 메이커로 일했습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익히지 않고 옷을 몸에 적용하여 수작업으로
패턴 메이킹을 했던 그는 브랜드를 국제 스탠다드에 드래그한 야마모토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2013년 즉흥 연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Sulvam'으로 데뷔 했습니다. 드라마틱한 남성성을
표현한 설밤 콜렉션은 2015년 Tokyo Fashion Award, 국제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했습니다.
디자이너가 연출하는 옷의 패턴이 드레이퍼, 공장 등의 사람들과 장소에서 미학적, 기술적으로
협업하는 과정에서 밴드의 공연과 같은 방식으로 완성된다고 이야기하며 스트리트 또는 모드
와 같은 특정한 장르가 아닌 이미지와 커브 안에서 테일러링을 재해석하는 설밤은 드레이핑과
부드럽게 펼쳐지는 실루엣으로 드레스 업, 몸을 구속하지 않는 복장에 의한 남성성과 여성성의
자유로운 무드를 제안하며 패션의 중요한 메세지, 불쾌한 감정 안에서 살지 않는 즐거운 정신을
디스플레이합니다. 옷에서 눈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작은 부분들을 눈에 보이는 크기로 모으고
옷과 몸으로 적용하는 리드미컬한 설밤 콜렉션은 경쾌한 화법으로 파워풀한 룩을 소개합니다.
2022년 봄과 여름 콜렉션 설밤의 화이트와 블루 그리고 블랙은 남성과 여성의 자유로운 모션을
연출하는 가벼운 텐션으로 섹슈얼하게 그리고 매끄러운 스포트라이트를 선명하게 담았습니다.
직선과 곡선을 반듯하게 그어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출력이 라이블리한 패션 시간을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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